리뉴얼 전 방문했던 63빌딩 티켓들입니다.
서울 살던 시절에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갈 수 있는 곳이라서
제값 주고 방문하자니 괜히 돈아깝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더군요.
그래서 각종 카드 이벤트로 1만원에 BIG3(전망대, 아쿠아리움, 영화관)권을 사곤 했습니다.
정작 리뉴얼이 끝난 뒤에는 한 번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예전에 찍었던 사진 중 핸드폰에 남아있는 사진을 몇 장 올려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 모습입니다.
지금이야 서울에서 제일 높은 빌딩 자리를 내준 지 오래지만
전망대로서의 가치는 63빌딩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바로 옆이 한강이다보니 경치를 보기도 좋고 말이죠.
63빌딩 아쿠아리움 씨월드에 살던 수달입니다.
수족관에 여러 동물이 살지만 어째 사진은 수달밖에 안 남았네요.
리뉴얼 후에는 아쿠아플라넷 63이라는 이름으로 재개장고,
아쿠아플라넷 63을 방문한 뒤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방문하면 입장료를 깎아주던데
나중에 하루 날잡아서 두 곳을 한 번에 가볼까합니다.
지금은 문을 닫은 영화관 팸플릿입니다.
왼쪽부터 Dinosaurs Alive, Dragons:Real Myths and Unreal Creatures,
Galapagos: Nature's Wonderland입니다.
한국에서 몇안되는 IMAX 필름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곳이었지만
수익성 악화와 관리부실로 인해 나중에는 일반 3D를 트는 이름만 IMAX관이었다
문닫기 전에는 IMAX 로고조차 떼버린 비운의 영화관이죠.
리뉴얼 후에도 영화관 운영은 하지 않으니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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