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역 2번 출구로 나와
풍림아파트 앞 상가로 오니 카페 둘이 딱 붙어 있습니다.
어디로 들어갈지 고민하다 오른쪽에 있는 카페 티버즈로 들어가
아메리카노를 주문,
커피를 챙기고
길 건너 기흥도서관 옆 공원으로 갑니다.
안내판을 보니 만골근린공원이라는 곳이네요.
단풍이 끝나기 전에 공원에 와서
공원 곳곳을 둘러보니
알록달록 물든 나무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다른 역 주변을 돌아볼 때보다 조금은 심심한 나들이지만
늘 대단한 여행을 할 수는 없는 법이죠.
그래도 간단하게 단풍놀이를 즐겼으니 좋습니다.
소소한 나들이를 마친 뒤 신갈역에서 열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K235. 구성역 장욱진고택 |
K236. 신갈역 |
K237. 기흥역 백남준아트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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