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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여행기/5~9호선

613. 독바위역 - 북한산 대신 동산 등산

 

 

독바위역에 있는 하나뿐인 출구는

 

 

 

 

북한산으로 가는 길목으로 연결돼서 등산객들이 많이 찾곤 합니다.

 

 

 

 

독바위역 옆 편의점에 들러 물병을 사고

 

 

 

 

등산길 대신 주택길을 걸어

 

 

 

 

불광근린공원 둘레길로 갑니다.

 

 

 

 

동네에 하나둘쯤은 있을 법한 공원이지만

 

북한산 줄기 끝자락에 있는 공원답게 경사가 생각보다 가파르네요.

 

 

 

 

갈래길에서 소설가의 길을 골라

 

 

 

 

이런저런 팻말을 읽으며 걸어가는데

 

 

 

 

걸어도 걸어도

 

 

 

 

오르막길이 끝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쉬며

 

 

 

 

야생화를 둘러보는 여유를 가져봅니다.

 

 

 

 

생긴 것이 꼭 전망대처럼 생긴 상수도 시설을 지나니

 

 

 

 

드디어 내리막길이 나오네요.

 

 

 

 

내려가는 길은 경사가 제법 심하지만

 

 

 

 

계단이 있어 수월하게 내려왔습니다.

 

 

 

 

산책로의 끝에 은평도서관이 있는데

 

이른 아침이라 문을 열지 않았으니

 

도서관을 지나 연신내역으로 걸어갔습니다.

 

 

 

수도권 전철 여행기

612. 불광역
1,500원짜리 탕수육과 비빔국수
613. 독바위역 614. 연신내역
이른 아침 연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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