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5 썸네일형 리스트형 546. 광나루역 - 고구려대장간마을 광진교에서 광나루역으로 걸어온 뒤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해 구리시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우미내검문소.고구려대장간마을 정류장에 내린 뒤 우미내마을 이름 유래에 대한 안내문을 읽고 나서 골목길을 따라 걸어 고구려대장간마을로 갑니다. 아차산으로 가는 길목에 지어져서 언덕길을 올라가는데 길목에 놓인 장승을 보니 평강과 온달 이름이 적혀 있네요. 평강공주와 결혼한 온달은 신라에게 빼앗긴 한강 유역을 되찾기 위한 전투에 참가했다 아차산성(또는 아단성)에서 전사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온달의 시신을 담은 관이 땅에서 떨어지지 않자 평강공주가 직접 찾아와 관을 어루만지며 온달을 달랬고 그제야 관이 움직였다는 이야기도 있죠. 이 이야기를 반영해서 장승에 평강과 온달을 적었나 봅니다. 아차산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