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전자기기

이고 엑시노 240W 고속 충전기

kepper 2024. 5. 3. 22:06

 

 

충전기에 10만원이 넘는 돈을 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20만원이 넘던 충전기가 18만원대로 가격이 내려왔길래 카드를 긁었습니다.

 

 

 

 

이고(EGO)라는 곳에서 만든 엑시노 240W 고속 충전기인데

 

USB Type-C 포트 3개, Type-A 포트 3개 총 6개 포트로 구성돼 있고

 

Type-C 포트 1개 기준 최대 100W, Type-C 포트 3개를 모두 꽂으면 최대 100W, 65W, 65W로 충전됩니다.

 

 

 

 

박스를 열면 충전기 본체 외에도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는데

 

 

 

 

충전기 본체는 기본적으로 Type-A 플러그가 달려있고

 

 

 

 

Type-A 플러그를 접은 뒤 한국에서 쓰는 Type-C 플러그를 끼운다거나

 

영국, 홍콩에서 쓰는 Type-G, 호주, 뉴질랜드에서 쓰는 Type-I 플러그를 끼울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연장 케이블도 들어있는데요.

호환 플러그를 끼우는 자리에 케이블을 끼우고

 

반대편에 있는 Type-A 플러그를 쓰거나 여기에 호환 플러그를 끼울 수 있습니다.

 

이 충전기를 사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이 연장 케이블인데

 

그동안 일본 여행을 할 때에는 GaN 충전기 2개를 들고 다녔는데

 

충전기가 많이 작아졌다지만 일반적인 Type-A 플러그에 비해서는 폭이 넓다 보니

 

GaN 충전기 2개를 동시에 끼우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고

 

열차나 버스에서는 플러그를 끼우는 일 자체가 고역인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러다 보니 충전하는 것이 생각보다 스트레스라서 고민하던 차에

 

충전 단자 많고 연장 케이블도 있는 이 충전기를 들고 다니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죠.

 

Type-C 호환 플러그가 있으니 한국에서 쓰기에도 좋고.

 

 

 

 

 

충전 포트마다 디스플레이가 달려 있어 충전 속도 확인이 된다는 점도 마음에 드니

 

비싼 돈 쓴 만큼 오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