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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해외 출시 갤럭시 스마트폰을 실사용하기까지의 시행착오 똑같이 삼성전자에서 제조한 스마트폰이라 하더라도 해외 시장에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폰은 한국 내 사용을 100% 고려하고 만들지 않았을 테니 한국에 출시된 핸드폰을 쓸 때와는 다르게 수동으로 설정을 해야 할 사항이 생기곤 합니다. 국내에서 해외 출시 갤럭시 모델을 쓰는 사람이 많지는 않으니 스마트폰을 쓰다가 뭔가 막히면 문제를 해결하기가 까다로운데요. 얼마 전 산 대만 출시 갤럭시 S20+ 모델을 제대로 쓰기 위해 겪은 시행착오들을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KT 유심기변 불가 문제 갤럭시 S20+ 디스플레이 수리를 마치고 심카드 트레이에 유심칩 2개를 넣고 전원을 켰는데 네트워크 연결을 끊었다 다시 연결했다를 반복해보고 유심 자리를 바꿔 끼워보기도 하고 APN을 수동으로 설정해보는 등 별의별 짓을..
해외 출시 갤럭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교체기 며칠 전 구한 대만 출시 갤럭시 S20+ 화면 번인 상태가 좀 심해서 돈을 좀 더 들이더라도 화면을 고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삼성전자에서는 2020년 이후 한국에 출시된 스마트폰의 경우 디스플레이, 배터리를 제외한 부품은 2년 무상수리를 디스플레이 번인이나 배터리 노후화 등은 1년 무상수리를 해주고 있으나, 해외에서 출시된 삼성 스마트폰의 경우 국내 제품 보증 기준을 적용받지 않고 개통일로부터 1년 이내에는 무상수리를 지원하고 있네요. 예전에는 삼성전자 구미공장에 스마트폰을 보내 수리를 했는데 2019년부터는 삼성전자서비스 지점에 수리를 맡기고 삼성전자서비스에서는 부품을 주문해 받아 수리하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부품 주문이 얼마나 오래 걸릴지 모르니 날짜와 함께 간단하게 기록으로 정리해보겠습니..
1년 늦게 산 빨간 갤럭시 S20+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산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하나 더 구해왔습니다. 삼성 최신 폰인 갤럭시 S21 시리즈 대신 1년 전 모델인 S20+를 중고로 샀는데요. 휴대폰 기능보다는 모니터에 연결해 DeX 모드로 시간 때우기를 주된 목적으로 할 생각이라 스마트폰인 갤럭시 S20 시리즈를 중고로 살지, 삼성 태블릿 중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탭 S7 시리즈를 이런저런 할인을 받아 살지 고민하다 쾌적한 멀티 태스킹을 위해 램이 12기가로 탭S7은 물론 S21보다도 용량이 큰 S20+를 중고로 샀습니다. 색상은 아우라 레드로 kt 전용 모델로 출시됐지만 모델명은 SM-G986N으로 동일합니다. 봉인 스티커가 칼로 잘린 박스를 열어보니 기본 구성품 중 스마트폰 케이스를 빼면 그대로 담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