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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역장

24. 다시 찾은 고양이 역 키시역 교토에 있는 냥냥지에 대해 검색하신 분들은 여기로. 여행 계획이 어그러졌으니 다시 계획을 짜야하는데 여행 마지막 날이라 공항 가는 시간도 고려해야 하니 무난하게 예전에 가본 곳을 다시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고양이 역장으로 유명한 와카야마 전철 키시역. 와카야마 전철 노선은 와카야마역까지만 가고 와카야마시역까지는 안 오기에 다시 이동을 해야 하는데요. 두 역을 왔다 갔다 하는 JR 셔틀열차가 보이지 않으니 선택지는 버스뿐입니다. 다행히 두 역을 잇는 버스는 자주 다니니 9시 반에 와카야마시역을 출발해 와카야마성, 와카야마역을 거쳐 마리나시티로 가는 42번 버스에 탑니다. 예전에는 와카야마 시내버스에서 IC 교통카드를 못 썼는데 2020년 4월부터 이코카를 비롯한 전국 호환 교통카드를 도입..
2. 고양이 역장 없는 날 이용한 와카야마 전철 입국심사를 거쳐 난카이 간사이공항역으로 이동해 오사카 카이유 킷푸를 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상당히 미련한 여행일정인데, 공항에서 와카야마까지 내려갔다 저녁 때 카이유칸을 방문하는 일정을 짰기에 패스값(3,010엔, 카이유칸 입장료 2,300엔)은 충분히 뽑았네요. 여행 첫 목적지는 고양이 역장으로 유명한 와카야마 전철 키시역입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이즈미사노역까지 이동, 특급 서던(サザン)을 타고 와카야마시역에 도착했지만, 와카야마 전철은 와캬아마시역이 아닌 와카야마역에서 타야 합니다. 그래서 와카야마시역에서 와카야마역으로 가는 JR 승차권을 샀습니다.(190엔) 두 역을 잇는 노선은 키세이 본선이라는 노선의 일부입니다. 키세이 본선은 와카야마시역에서 출발해 키이반도를 빙 둘러 미에현으로 가는 노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