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위례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821. 남위례역 - 트램길을 걸어가 먹은 광부덮밥 18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8호선 남위례역. 위례신도시 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세워진 역인데 위례신도시 자체가 서울, 성남, 하남 세 도시 땅이 섞여있는 곳이라 이해관계가 복잡해서 그런지 역명 선정과 관련해서 제법 잡음이 있던 편입니다. 그 혼란했던 흔적이 남위례역 주변 건물 이름에 남아있네요. 남위례역이라는 역명답게 역이 있는 이곳은 위례신도시의 중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서 아직 공사 중인 육교가 잇는 널찍한 길을 따라 북쪽으로 걸어갑니다. 위례역사수변공원이라는 산책로가 있는 장곡천 구간을 제외하면 남위례역에서 널찍한 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사실 이 길은 위례신도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위례선 경전철을 짓기 위해 미리 확보해둔 노면전차(트램) 부지입니다. 위례신도시를 계획하면서 미리 위례선 건설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