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냥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14. 교토 냥냥지와 투탕냐멘 계획에 없던 오하라 관광을 마치고 원래 계획으로 돌아와 원래 가려던 곳으로 갑니다. 오하라에서 교토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타고 미코가후치 정류장에 하차. 북쪽으로 걸어 교토에 널린 다른 절과는 조금 다른 절로 갑니다. 외관만 보면 평범한 곳이지만 건물에 걸린 물건들을 보면 참 비범하죠. 이곳의 이름은 냥냥지 카이운뮤지엄(猫猫寺 開運ミュージアム). 고양이를 모시는 세계 최초의 본격적 사원형 테마파크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는 곳입니다. 교토에 널린 게 절이다 보니 아침부터 계속 절만 돌아다니고 있고 오후에도 계속 절로 갈 예정이라 잠시 기분전환할 겸 해서 한번 와봤습니다. 평소에는 배관료 명목으로 500엔의 입장료를 받지만 지금은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 800엔을 낸 뒤 고양이와 관련된 위탁 판매 굿즈를 잠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