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모리스튜디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느낌 물씬 풍기는 니지모리 스튜디오(2021.10.16) 날이 갑자기 추워진 10월의 토요일에 동두천과 양주 경계에 위치한 니지모리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시 외곽에 위치한 곳이 대부분 그렇듯이 이곳도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참 힘든데 동두천중앙역에서 하루 8번 운행하는 60번 버스를 타고 장림교앞 정류장에 내리면 올 수 있긴 하네요. (2022년 7월 현재 니지모리스튜디오 바로 앞에 니지모리스튜디오 정류장이 생겼습니다.) 저는 속 편하게 차 끌고 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일본 온천마을 느낌 내려고 작정한 이곳은 사진 촬영 스튜디오 및 숙소로 쓰고 있습니다. 비를 멈추게 해달라는 테루테루보즈도 보이고 오래된 마을이면 하나쯤은 있는 작은 사당까지 있어서 제법 잘 꾸몄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네키네코에게 공물로 바친 츄르를 보고 괜히 웃은 뒤 평소와는 달리 가벼운 마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