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314. 대곡역 - 대장천 짧은 산책 3호선이든 경의중앙선이든 서해선이든 열차를 타고 가다 대곡역에 내리면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려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대곡역에 내리는 승객은 한 명도 없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대곡역 주변은 그린벨트라 보이는 건 논, 밭, 그리고 일부 주택이 전부거든요. 역세권이 이모양이니 3호선 역 중 이용객 꼴찌를 매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곡역 역세권개발사업이 계획은 있지만 언제 삽을 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도 두 노선의 환승역이니 대곡역을 이용하는 사람 자체는 많아 허허벌판에 지어진 역이지만 제 역할을 하고 있고 저도 환승을 위해 여러 번 대곡역을 이용했는데요. 이번에는 대곡역 개찰구 바깥으로 나가 잠깐 걸어보겠습니다. 대곡역 3번 출구로 나와 중앙로 다리로 올라온 뒤 이용하는 사람이 있기는 한지 궁금한 엘리베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