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모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휴대용 모니터에 키보드를 달아놓은 플립북(13.3") 펀디지에서 나온 플립북이라는 제품을 샀습니다. kt에서 유통하기도 해서 kt 제품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던데 실제로는 펀디지가 와디즈를 통해 펀딩을 받기도 한 물건으로 kt가 개발에 직접 관여한 물건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kt 파트너스라고 해서 kt와 어느 정도 연관을 두려는 것 같기도 하네요. 봉인실을 제거하고 박스를 열어보니 얇은 사용 설명서가 나오고 작은 상자에는 여러 케이블이 넉넉하게 담겨 있습니다. USB C to C 케이블이 둘, HDMI 케이블, 최대 18와트 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가 동봉됐습니다. 각종 단자와 버튼을 알려주는 비닐을 제거하고 전원을 켜면 컴퓨터 부팅 화면이 아닌 기기를 연결하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노트북처럼 생긴 이 물건의 정체는 사실 휴대용 모니터입니다. 기본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