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중국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에 짱박혀서 쟁반짜장 주문 (2020.03.22) 날씨는 좋지만 밖에 나가기는 애매한 날, 집에서 요리하기도 애매한 날, 전단지를 펼쳐 중국집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중국집 이름이 다 그렇듯이 어느 동네에나 있을법한 양자강이라는 중국집인데 요즘 어지간한 집이라면 받는 배달비를 받지 않아서 자주 주문을 합니다. 주문한 음식은 2번 세트인데, 탕수육 小에 쟁반짜장 2인분만 시키자니 3명이 먹기엔 양이 조금 모자라서 쟁반짜장을 3인분으로 바꿨습니다. 가격은 22,000원에 쟁반짜장 추가분 4,000원을 더한 26,000원. 추가 비용이 생각보다 덜 나갑니다. 쟁반짜장은 가위로 자른 뒤 개인 접시에 덜어 먹고 탕수육은 지금 자리에 없는 아버지를 위해 조금 덜어낸 뒤 알아서 찍어먹습니다. 쟁반짜장에 들어간 해물은 가격이 비교적 싼 오징어와 새우지만 그만큼 푸짐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