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지마수족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7. 굴 양식장을 보여주는 미야지마 수족관 미야지마 로프웨이를 타고 내려와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 이츠쿠시마 신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미야지마 수족관이 있길래 열심히 걸어서 미야지마 수족관에 왔습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곳치고는 꽤나 크기가 커서 놀라며 표를 사러 가는데 입장료가 참 애매한 가격인 1,420엔이네요. 기념품점에서는 신용카드를 받으면서도 정작 입장료는 현금만 받아서 투덜투덜대며 표를 사고 안으로 들어가면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번에 끄는, 그리고 다른 수족관에서는 본 기억이 거의 없는 어패류가 나오니 다름아닌 굴입니다. 그중에서도 여기서 다루는 굴은 일본에서 마가키(マガキ)라고 부르는 참굴이네요. 히로시마현을 상징하는 해산물이기도 하고 미야지마로 가는 배를 타면서 굴 양식장을 보기도 했으니 미야지마와 굴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라는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