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크로네시아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12. 수족관 옆 해양문화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나오니 푸드트럭이 모인 곳이 보이는데 규탄 꼬치를 판다길래 절로 지갑이 열렸지만 규탄 꼬치는 진작에 다 팔려 재고가 없다고 해서 하는 수 없이 츄라우미 사이다 플로트를 마시고 츄라우미 수족관 정문을 지나 해양박공원에 있는 다른 시설을 찾아 열심히 걸어갑니다. 차를 댄 주차장을 지나 해양문화관이라는 박물관에 도착. 막연히 공원 안에 박물관이 있다는 사실만 알고 왔는데 박물관 전시실을 소개하는 그림도 그렇고 로비에 있는 '우호의 증거 타이티에서 온 편지'도 그렇고 오키나와의 바다 문화에 대해 다루는 곳이 아니라 오래전 태평양에 있는 수많은 섬들로 뻗어나간 오스트로네시안의 문화에 대해 다루는 곳이네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는데 4시 반에 플라네타리움에서 영상 상영이 있다는 안내를 받아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