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양갱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담정에서 소금을 살짝 찍어 커피와 함께 먹은 작은 양갱(2021.04.17) 인천 1호선의 새 종점이 된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주변을 돌아다니려고 했으나 날씨가 영 별로라서 나중으로 미룬 뒤 집으로 돌아가다 예전에 가본 카페 차담정이 생각나서 잠시 발걸음을 돌려 차담정에 왔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에는 작은 주택 건물을 카페로 쓰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와보니 그 옆 건물로 이전했습니다. 이전을 했어도 카페 한 자리를 차지하던 개 한 마리는 그대로 있네요. 지난번에는 커피만 마시고 갔기에 이번에는 디저트도 같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이전에는 안 팔던 아이스 드립커피가 있길래 커피는 이걸로 주문하고 같이 먹을 디저트로는 고구마 양갱과 밀크티 양갱을 골랐습니다. 이제 막 카페 문을 열어서 카페 주인이 조금 분주한 사이 간단히 카페 내부를 둘러보다 주문한 커피와 양갱을 받았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