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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말역

U119. 새말역 - 카페, 새말 새말역으로 이동해서 새말교를 건너 괜찮은 카페를 찾아갑니다. 여기는 LALUNE이라는 이름이 예쁜 카페였는데... 카페는 망하고 대신 통닭집이 들어섰네요... 어째 새말역 주변 카페만 오면 뭔가 일이 꼬입니다. 다시 지도 앱을 켜서 다른 카페를 열심히 뒤져본 뒤 부용천을 건너 카페, 새말이라는 곳으로 왔습니다. 카페에 왔으니 커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 사진까지 걸어두며 토스트를 홍보하고 있지만 토스트가 됐든 디저트가 됐든 식사류는 생략. 날씨는 우중충하지만 하얀 벽과 커튼으로 둘러싸여 환한 카페에 있으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잔잔한 재즈 음악을 들으면서 커피를 마시다 카페를 나와 역으로 돌아갔습니다. 수도권 전철 여행기 U118. 동오역 갈비탕이 싼 데에는 이유가 있다. U119. 새말역 문 닫은 ..
U119. 새말역 - 문 닫은 카페 의정부 경전철을 따라 돌아다니면서 커피를 한 잔도 마시지 못해 새말역을 나와 카페를 찾으러 갑니다. 가다보니 어딘가 익숙한 골목이 나오길래 뭔가 했더니 올해 초 의정부과학도서관 천문우주체험실을 갈 때 와본 곳이네요. 새말지엔이라는 카페에 도착했는데....... 문에 휴무 안내 쪽지가 붙은 채로 잠겨 있습니다. 심지어 여길 방문한 날은 한글날인데 쪽지에 적힌 날짜는 개천절이네요;;; 급하게 다른 카페를 검색해봤는데 고깃집에 딸려서 테이크 아웃 커피를 파는 곳만 나오길래 그냥 이 동네를 뜨기로 했습니다. 허탕친 채로 새말역으로 돌아가다 기분 좋은 향기가 나길래 상가를 보니 아로마 공방이 있습니다. 어떤 향초인지 물어볾까 했는데 정작 공방 안에 사람이 없어서 실패. 수도권 전철 여행기 U118. 동오역갈비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