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라이선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제스피디움에서의 서킷 주행 (2021.07.31) 이른 새벽부터 집을 떠나 인제 내린천 휴게소에서 아침밥을 먹습니다. 황태정식으로 꽤나 유명한 휴게소인데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황태정식을 팔지 않고 있어 돼지고기 김치볶음으로 배를 채웁니다. 한편 내린천 휴게소에는 백두숨길관이라는 작은 전시실도 있는데 시국이 시국인 만큼 역시나 못 들어가네요. 전망대 역할을 겸하는 카페에서 열심히 휴게소 주변 경치만 바라보다 다시 운전대를 잡고 인제스피디움에 왔습니다. 대학생 시절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레이싱 행사 때 진행요원을 맡은 적이 있지만 아쉽게도 서킷을 직접 달려보지 못했는데요. 그때의 아쉬움을 이제야 달려보려고 인제스피디움 서킷 라이선스비 10만 원을 미리 결제해 인터넷으로 이론교육을 듣고 이날 실기 주행을 하러 왔습니다. 실기 주행 시간까지 조금 시간이 남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