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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성남에서 다시 만난 에릭 요한슨 사진전 (2020.01.04) 오랜만에 성남아트센터를 찾아 전시를 보러 갑니다. 이날 본 전시는 에릭 요한슨 사진전. 작년에 한국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서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에릭 요한슨 사진전이 열렸는데 올해에는 성남아트센터 성남큐브미술관으로 자리를 옮겨 같은 전시를 열었습니다. 티켓도 거의 같은 티켓을 쓰고 있네요. 작년에도 올해에도 CJ ONE 혜택으로 입장권을 무료로 받았습니다. 검표를 받고 전시실 안으로 들어가니 작년에 봤던 반가운 작품들이 보이네요.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라는 전시 부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전시에 걸린 작품들은 초현실적인 내용을 담은 사진입니다. 상상 속 또는 꿈속에서 볼법한 장면을 구상한 뒤 사진 속에 담을 요소를 일일이 카메라로 찍고 재구성해 한 장면에 담아냈습니다. '..
K227. 이매역 - 성남아트센터 야탑역에서 한 역 아래 이매역에 왔습니다. 이매역 부역명은 성남아트센터인데 이매역에서 걸어가기엔 조금 머니 1번 출구 앞 버스 정류장에서 아무 버스나 타고 한 정거장 다음에 내려 성남아트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찍었는지 강마에 동상이 있네요. 성남아트센터 오른쪽에 있는 건물로 걸어가 큐브미술관에 왔습니다. 전시와 전시실 위치를 보여주는 안내도를 보니 지금은 3층 상선전시실만 전시가 열리고 있네요. 3층으로 올라와 상설전시실로 들어갑니다. 상설전시실에 열린 전시는 2018 소장품 주제 기획전 groove in time입니다. 성남시 산하 성남문화재단이 소장한 미술품 중 8점을 골라 전시하는데 groove in time은 각 작품이 담고 있는 시간 또는 공간에서 포착되는 심리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