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고몬패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7. 하카타역에서 이것저것 라라포트 후쿠오카에서 버스를 타고 하카타역 동쪽 치쿠시구치에 내려 JR 서일본 창구에 줄을 서서 다음 여행에 쓸 교통패스를 교환받고 내국인도 외국인도 공평하게 기다란 줄로 고통받는다는 JR 큐슈 매표소에 줄을 섭니다. 큐슈 레일패스 교환 줄이 아닌 일반 매표소에 줄을 서서 외국인 관광객 한정 교통카드 스고몬 패스를 살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가능하다고 하네요. 2020년 1월 23일부터 3,000장 수량 한정으로 판매를 시작한 히토요시 버전 스고몬 패스인데 아무리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이 뚝 끊긴 시기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작년부터 한국인을 필두로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으로 달려갔는데 아직도 재고가 남았다는 사실이 신기합니다. 설마 카드를 더 찍었나? 하카타역에서 볼일을 마쳤으니 조금 이른 저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