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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프로맥스

대한항공 이스카이숍에서 주문한 커스텀 폰 케이스 대한항공에서 스마트폰 케이스를 출시했다길래 대체 뭔가 하고 알아봤습니다. 보딩패스가 담긴 스마트폰 케이스는 이전에도 있었는데 유독 대한항공에서 판매한 이 케이스에 눈길이 간 이유는 주문할 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이름은 물론 비행기 편명, 도착지, 날짜, 좌석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입력할 수 있다길래 이건 사야지 하고 카드를 꺼냈습니다. 하도 주문이 몰려서 홈페이지 에러가 발생해 돈은 빠져나가고 정작 주문내역이 사라져서 고객센터에 전화하는가 하면 주문하고 나서도 배송까지 2주가량 걸리는 등 이래저래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하여간 잘 받긴 받았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에 넣은 보딩패스는 인천을 출발해 오사카 칸사이 공항으로 향하는 KE723편 보딩패스입니다. 제가 성인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탄 대한..
기다림 끝에 색깔을 바꿔 구매한 아이폰 12 프로 맥스 새로 쓸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샀습니다. 이미 안드로이드폰을 2가지나 갖고 놀고 있으니 안드로이드가 불편한 것은 아니지만 메인 폰을 아이폰 4 > 아이폰 6 > 아이폰 8로 아이폰만 써왔으니 아이폰이 익숙해서 아이폰 12 라인업을 선택했습니다. 무게를 생각하면 프로가 끌리지만 사진을 자주 찍으니 카메라 센서 시프트 기능을 생각해서 프로 맥스를 선택.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위해 애플 가로수길에서 사는 대신 쿠팡에서 그래파이트가 나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렸으나 수도 없이 물을 먹어서 재고가 늘 여유 있던 퍼시픽 블루 128기가 모델로 골랐습니다. 그놈의 환경을 위해 충전기를 뺐으니 충전기를 따로 구해야겠죠. 저는 C to C 케이블용 충전기가 전혀 없었기에 아이폰을 사는 김에 같이 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