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캐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생 첫 교통카드이자 애물단지였던 에이캐시 꽤 어릴 때부터 이런저런 잡동사니를 모으기 시작해서 집에 별의별 교통카드가 있는데 취미가 수집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교통카드를 모으자는 마음으로 샀던 것은 아니죠. 중학생이 되어서 버스를 타게 될 일이 점점 많아지니 교통카드 할인을 받아보자 해서 교통카드를 만들었는데 그게 이 에이캐시입니다. 교통카드 사업자 이름은 에이캐시이고 카드를 발급해주는 대행사는 삼성카드와 LG카드 두 신용카드사였는데 그 때문인지 충전은 동네 문구점에서 할 수 있었지만 카드 구입은 신용카드사 지점을 방문해야 했습니다. 삼성카드 지점은 수원역에 있어 삼성카드에 먼저 갔는데 제가 교통카드를 만들 시기에는 이미 삼성카드는 에이캐시 발급 대행 업무를 중단해서 수원시청 근처에 있던 LG카드 지점에서 카드를 만든 기억이 납니다. (위의 삼성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