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선사유적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기에 비해 많이 아쉬운 오이도박물관(2021.05.30) 오래 전인 2018년 오이도 관광을 갔을 때에는 공사 중이던 오이도박물관이 2019년에 개관했는데요. 오이도박물관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한동안 잊고 있다 시간이 꽤 흐른 뒤인 2021년에 방문했습니다. 3층에 있는 상설전시실로 바로 들어오니 여러 지도에 표시된 섬이던 시절의 오이도와 간척으로 육지와 붙어버린 오이도가 먼저 보이네요. 이어서 신석기 시대 사람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디오라마가 나오는데 오이도, 즉 바다 바로 옆에서 생활한 사람들의 흔적이 오이도 선사 유적에 남았기에 가장 먼저 다루는 소재는 낚싯바늘이나 조개껍데기와 같은 바다와 관련된 디오라마와 유물입니다. 물론 바다 근처에 산다고 해서 물고기만 잡고 살았을 리는 없으니 돌을 갈아만든 무기로 사냥을 하고 주거지 근처에서 농사를 짓고 불을 피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