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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

1.8인치 하드디스크용 외장하드 케이스 이베이에서 주문하고 한동안 잊고 있던 물건이 왔습니다. 중국에서 날아온 외장하드 케이스인데 어째 알리익스프레스보다 이베이에서 사는게 더 싸길래 이베이에서 주문하고 한동안 잊고 있다 추석 연휴 직전에 받았습니다. 신용카드 크기만한 외장하드 케이스를 열어 안을 보면 하드디스크에 꽂는 단자 모양이 일반적인 외장하드 케이스와는 좀 다르죠. 여기에 들어가는 하드디스크는 노트북에 들어가는 2.5인치 SATA 하드디스크가 아닌 지금은 시장에서 단종된지 오래인 IDE 규격 1.8인치 하드디스크입니다. 오래전 아이팟같은 하드디스크형 MP3 플레이어에 주로 쓰였던 하드디스크인데 지난 번에 제가 코원 아이오디오 X5를 분해하면서 이 규격의 하드디스크를 꺼냈기에 오래전 듣던 음악을 살려볼 생각으로 이 외장하드 케이스를 샀습니..
외장 하드 적출과 멀티부스트 장착 새 노트북을 주문하면서 별도로 SSD도 직구를 했기에 노트북에 새로 달 하드디스크까지 새로 돈을 쓰기는 좀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샀던 씨게이트의 New Backup Plus Slim을 분해해서 노트북에 달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적출하기로 했습니다. 보통 이런 외장하드 적출은 NAS용 하드를 저렴하게 사고 싶을 때 쓰는 방법이라 저처럼 요런 휴대용 외장하드를 적출하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경제적이지 않습니다. 이 외장하드에 들어간 하드디스크는 씨게이트의 ST1000LM035라는 모델인데 이것과 거의 동일한 사양의 씨게이트 바라쿠다 ST1000LM048가 1테라 기준으로 17,000원 정도 더 싸네요. 아무튼 저는 새 노트북을 위해 이미 돈을 많이 썼으니 돈을 더 쓰기 싫어 외장하드를 뜯겠습니다. Ne..
10년 넘은 하드디스크를 어떻게든 다시 쓰겠다며 산 외장하드 케이스 NC10 넷북을 박살 내면서 하드디스크는 따로 챙겨뒀습니다. 2009년 2월 제조된 그야말로 고물 하드디스크이지만 아직까지는 작동하고 있으니 그냥 버리기는 조금 아깝거든요. 이 하드디스크를 어디에 써먹을까 잠시 고민하다 외장하드 케이스를 주문했습니다. 큰돈 들이기 싫어서 쿠팡에서 적당히 6천 원대에 구매한 제품으로 서진네트웍스라는 회사에서 만든 MBOX HC-2500S라는 제품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외장하드 케이스와 USB 케이블, 케이스 고정용 나사와 나사를 돌릴 십자드라이버, 그리고 충격 방지용 스펀지와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USB 규격은 2.0인데, 그보다도 단자 모양이 상당히 오랜만에 보는 단자입니다. 옛날에 MP3나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를 쓰던 시절 많이 본 USB Mini Type-B..
씨게이트 New Backup Plus Slim 외장하드 데이터를 따로 저장할 필요성을 아주 뒤늦게 느껴서 적당히 인터넷을 뒤져 씨게이트의 New Backup Plus Slim 외장하드를 구매했습니다. 여러 색상을 팔고 있는데 강렬한 레드로 구매. 상자를 열어보니 이런저런 안내서와 함께 외장하드와 USB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외장하드를 꺼내보니 별다른 손상 없이 잘 포장돼서 온 것 같네요. 빨간 외장도 직접 보니 맘에 듭니다. 바로 컴퓨터에 USB를 꽂고 외장하드 상태를 가볍게 살펴봤습니다. 속성으로 들어가보니 윈도우 외에도 맥OS나 리눅스 등을 지원하기 위해 파일 시스템이 기본적으로는 exFAT로 돼 있네요. 드라이브를 열어보니 Sart_Here_Win이라는 파일이 있고 이걸 누르면 제품 등록을 위한 인터넷 사이트로 넘어갑니다. USB 3.0 슬롯에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