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천카페거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408. 별내별가람역 - 가까운 데서 먹은 국수, 먼 데서 먹은 커피 별내별가람역에 내려서 주변을 둘러보니 바로 근처에 원룸촌 겸 식당가가 나오는데요. 공릉동 국수골목이 생각나는 국숫집이 있길래 안으로 들어가 5,500원짜리 멸치국수 곱빼기를 먹으면서 이른 아침부터 추위에 고생한 몸을 덥히고 커피를 마시러 갑니다. 별내별가람역 옆을 흐르는 덕송천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는 게 아니라 대각선으로 내려가면 용암천을 사이에 두고 양 옆에 자리잡은 별내동 카페거리가 나오는데요. 위치로 따지면 별내별가람역과 별내역 사이 중간지점에 있어 먼 미래에 8호선 별내선이 별내별가람역까지 연장된다면 새로 신설되는 가칭 별내중앙역이 제일 가까워질 것 같은데 언제 지어질지 모르는 역을 기다리느니 이제 막 생긴 역에서 걸어오는 게 낫겠죠. 프랜차이즈 카페도 있고 개인 카페도 있는데 그중 이번에 방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