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천3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K336. 운천역 - 시골 마을을 지나 넓은 카페로 2022년 연말 전철역으로 다시 문을 연 경의중앙선 운천역. 운천역은 과거 통근열차가 정차하던 작은 간이역인데 경의선을 전철화하면서 수요가 적은 이 역은 폐역 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있던 역을 없앤다는 것이 워낙 강한 반발을 부르는 데다 이 일대를 개발할 계획이 있던 파주시에서 예산 지원을 해주기로 결정해 뒤늦게 전철역으로 개업한 것이죠. 하지만 운천역에 큰돈을 들이기 싫었던(?) 코레일은 기존에 문산역과 임진강역을 잇던 셔틀열차에 운천역 정차만 추가해서 평일에는 하루 2 왕복, 주말에는 하루 4 왕복 열차만 정차하고 있으니 경의중앙선 반대쪽 끝에 있는 지평역과 이용객수로 자웅을 가릴 것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이용객이 적을 것이 눈에 보이기에 역사 내 시설도 단출하고 운천역 바로 옆에는 철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