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계호수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계호수공원에 둥둥 뜬 해로토로 (2023.07.07) 시흥시청 후문에서 36번 버스를 타고 논으로 가득한 도로를 달리다 비포장도로로 빠지더니 어느새 도착한 곳은 은계지구. 지자체 간 마스코트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시흥시에서도 마스코트 해로와 토로를 열심히 활용하고 있는데요. 해로토로가 은계호수공원에 휴가를 떠난다는 이야기를 풀며 러버덕처럼 호수 위에 해로토로 풍선을 띄운다길래 은계호수공원을 찾았습니다. 사실 시청에서 63번 버스를 타면 보다 빠르고 편하게 은계지구까지 가고 서해선을 타고 시흥대야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는 법도 있지만 기왕 가는 김에 빙빙 돌아서 도착. 그런데...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좀 많네요. 다행히 워낙에 풍선이 커서 사진을 찍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제가 알던 해로, 토로와는 미묘하게 얼굴이 달라진 것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