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터넷공유기

ASUS 인터넷 공유기 RT-AX56U 새벽에 갑자기 와이파이가 안 돼서 KT 모뎀 문제인가 하고 보니 불은 잘 들어오길래 부랴부랴 집 구석에서 잠자고 있던 무선 공유기를 꺼냈습니다. ASUS에서 나온 RT-AX56U인데 지금 쓰고 있는 스마트폰도 와이파이 6을 지원하고 노트북 랜카드도 업그레이드해 와이파이6을 쓸 수 있어서 공유기를 바꿔 와이파이6을 써야지 하고 연초에 샀던 물건입니다. 그런데 막상 사고 나니 설치하기 귀찮아서 그대로 두다 이제야 꺼내게 됐네요. 막상 공유기를 바꿔 다시 인터넷에 연결을 시도해보니 안돼서 KT가 문제의 원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에는 상당히 벙쪘지만... 그동안 쓰고 있던 ipTIME A2003NS-MU와 나란히 놓고 보니 생각보다 크기가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본 모습만 보고 막연..
인터넷 공유기 ipTIME A9004M-X2 기존에 ipTIME의 A2003NS-MU 공유기를 쓰고 있었는데 집에 점점 와이파이에 연결하는 기기가 늘어나서 그런지 연결이 종종 끊기는 일이 생겼습니다. 와이파이 연결 기기가 늘면 늘지 줄어들 것 같지는 않고, 랜 포트 개수 등 이런저런 확장성도 고려해서 공유기를 새로 샀습니다. 맘 같아서는 ASUS 공유기를 사고 싶은데 집에 둘 자리가 애매하기도 하고 ASUS 공유기는 출력범위 제한 관련 이슈가 여전한 것 같아 고민 끝에 같은 ipTIME의 A9004M-X2를 샀습니다. 거의 9만 원 하는 공유기인데, 공유기에 들어간 칩셋이 저가형 모델에 들어가는 리얼텍이 아닌 미디어텍의 MT7621 듀얼코어 칩셋이고 (더 상위모델은 브로드컴이나 인텔의 칩셋이 들어갑니다.) 램은 DDR3 256MB 램이 탑재됐습니다..
집에서 쓰던 ipTIME 공유기로 만든 간이 NAS 오래전부터 집에 NAS(Network Attached Storage)를 두고 싶었습니다. 나스는 간단히 말하면 클라우드 스토리지용 컴퓨터인데 구글 드라이브나 네이버 클라우드와 같은 인터넷 서비스와 비슷한 기능을 하면서도 데이터 저장을 인터넷 기업의 데이터 센터가 아닌 집이나 사무실에 둔 나스에 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개인이 쓰기에는 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만으로도 충분하겠지만 기본으로 제공하는 용량이 상당히 적어서 대용량 파일을 저장하는 용도로는 부적합하니 나스를 하나 장만해서 집에 설치하고 싶었죠. 하지만 시놀로지 제품은 저가형도 가격이 만만치 않아 일단 포기하고 라즈베리 파이에 OMV(OpenMediaVault)를 깔아 자작 나스를 만드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막상 라즈베리 파이도 4B 모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