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탕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6. 법원읍에서 먹은 잡탕면(의정부 35번) 360번을 타고 내린 가능역 정류장에서 조금 걸어 3번 국도변에 있는 가능역.성베드로병원 정류장으로 이동해 예전에 양주별산대놀이 관람을 위해 탄 적 있는 35번 시내버스를 다시 탑니다. 의정부시를 떠나 양주시에 진입한 버스는 양주역과 양주향교를 지나 가래비라고도 불리는 광적면 가납리를 거쳐 종점인 파주 법원읍 법원리로 갑니다. 법원이라는 지명은 일제가 법의리와 원기리에서 한 글자씩 따와서 새로 만든 지명입니다. 사법기관인 그 법원과는 별다른 관련이 없는 지명이고 실제로 법원도 이곳이 아닌 와동동에 있는데 우연의 일치로 한자가 法院으로 동일하네요. 법원읍에서 가볼만한 곳을 골라보자면 율곡 이이와 관련된 사적을 꼽을 수 있겠는데 그전에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마침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건너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