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공용버스터미널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북선이 멈춘 날 - 텅 빈 중부내륙선 KTX(시외버스 청주 - 제천) 제천에서 충주로 가는 시외버스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청주로 가는 시외버스가 중간에 들르는 경유지로 충주 터미널이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는데 그마저도 제천터미널에서 충주터미널로 바로 가는 것이 아니라 봉양, 백운, 산척, 목행이라는 중간 경유지를 거쳐서 가네요. 운행을 멈춘 충북선의 소중함을 이상한 데에서 느끼며 충주시에 진입. 제천터미널을 출발해서 1시간 걸려 충주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충주시에도 알게 모르게 관광지가 꽤 있는 편인데 시간 관계상 관광은 무리일 것 같으니 어디서 시간을 때워야 할지 고민하다 터미널과 같은 공간을 쓰고 있는 하이마트에 들어가 여행 당시 사전예약 중이던 갤럭시 Z플립5와 Z폴드5를 보러 갑니다. 방문 당시에는 할 말이 많았지만 글을 너무 묵히는 바람에 이제는 할 말이 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