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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무진

1. 부산행 대한항공 기내면세점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받은 승차권입니다. 대한항공 기내면세점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인천공항에서 서울시내를 잇는 칼 리무진 승차권을 덤으로 주죠. 이날 일정이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이동해 비행기를 갈아타는 일정이었기에 승차권 수집할 겸 해서 미리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용할 노선인 인천공항 - 김포공항 노선은 요금이 6,500원이라 저 티켓을 바로 이용할 수는 없더군요. 대신 버스 정류장에 계신 직원께서 티켓을 이걸로 바꿔주셨습니다. 5시 반에 인천공항을 출발한 리무진버스는 6시 7분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국내선 청사에 도착한 뒤 에어부산 셀프체크인 기기에서 보딩 패스를 받았습니다. 엄밀히 얘기하자면 제가 산 티켓은 아시아나..
1. 간사이 공항으로 간사이 공항행 첫 비행기를 타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공항철도를 타면 훨씬 빠르고 저렴하게 가지만 되도록이면 편하게 가고 싶어서 리무진을 선택했습니다. 이날 탄 버스는 칼리무진에서 운행하는 6701번 버스. 교통카드로 요금을 낼 수 있지만 괜히 티켓 하나 더 얻어보겠다고 소공동 롯데호텔 인포메이션에서 티켓을 산 뒤 버스에 탔습니다. 서울 시내 호텔 위주로 운행하는 칼 리무진 답게 여러 호텔을 온갖 샛길을 활용해 이어주고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너무 일찍 일어난건지 버스에 안자마자 바로 뻗어버려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공항이네요. 이날 탄 비행기는 대한항공 KE723편. 9시 35분 인천을 출발해 11시 20분 오사카에 도착하는 비행기입니다. 인천공항 출국장이 아침에 붐빈다길래 꽤나 일찍 도착했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