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셰프에이롬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3. 연천역 - 파스타를 먹고 집으로 청산역, 전곡역에 이어 도착한 연천역. 선로는 연천역 이북까지 이어져 있지만 서울까지의 이동 수요를 고려했을 때 연천역까지만 전철을 연장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을 해서 1호선 전동차는 연천역까지만 들어오고 연천역부터 백마고지역까지는 언제 운행할지 모르겠지만 다른 기차가 운행하게 됩니다. 새 연천역 건물 옆에는 옛 연천역 건물이 그대로 남아있는데요. 1958년 만들어진 건물이라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아니지만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급수탑이 있으니 덤으로 남게 된 것 같은데 아직 어떤 용도로 쓸지 결정을 못한 것인지 옛 역사 내부는 아직 휑합니다. 그러니 더이상 볼 게 없는 옛 역사에서 나와 어째 연천에 올 때마다 보는 것 같은 급수탑을 또 봅니다. 연천 사람도 아닌데 참 급수탑 자주 보네요. 아무튼 연천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