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누룽지볶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에 가본 딘타이펑 (2020.10.31)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올라가기 전인 10월 말. 친구 결혼식을 앞두고 청첩장을 받는다는 핑계로 오랜만에 얼굴을 보러 강남에 있는 딘타이펑에 왔습니다. 딘타이펑은 오래전에 몇 번 가본 것 같은데 근래에는 가본 적이 없네요. 대만 여행을 가면서도 정작 현지 딘타이펑은 못 가봤고. 그러니 모처럼 모인 김에 이것저것 많이 주문해봤습니다. 가장 먼저 주문한 것은 딘타이펑의 주력 메뉴인 샤오룽바오가 아닌 새우군만두(6,000원). 약속시간이 다 됐지만 어째 다들 약속시간보다 늦게 도착한다길래 일단 둘이서 먹을 음식을 주문해야 해서 어쩌다 보니 샤오룽바오보다 먼저 이걸 주문했습니다. 전분물을 풀어 달라붙은 만두를 하나하나 떼서 간장에 찍어 한입 베어 물어봅니다.. 맛 자체는 한국인에게 너무나 익숙한 맛입니다. 바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