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역돈가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315. 화정역 - 밀피유 돈가스 화정역 근처에 있던 좋아하던 국숫집이 사라진 뒤 이 동네에서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 4번 출구 근처에 밀피유라는 돈가스집이 있어서 여기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속을 겹겹이 쌓아올린 디저트인 밀푀유라는 이름에서 연상되듯이 이곳은 얇게 편 고기를 겹겹이 쌓아 튀긴 돈가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게 밖 간판에는 25겹 돈가스라고 적어놓고 있는데 25겹은 좀 과장된 것 같네요. 아무튼 플레인 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돈가스를 주문하고 나니 꽤나 많은 양의 양배추를 가져다주는데 돈가스를 튀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그동안 양배추로 배를 채우라는 안내문이 보입니다. 특제소스라고 적은 것을 보니 드레싱에 자신이 있나 본데 새콤한 맛이 꽤 괜찮습니다. 양배추를 받고 나서도 10여분이 지나서 드디어 돈가스가 나왔습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