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양만남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갈비탕 대신 양갈비탕 (2020.07.06) 수원 천천동에 흑염소 양만남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다른 메뉴는 다른 곳에서도 쉽게 볼법한 음식인데 특이하게 양갈비탕이 메뉴판에 있습니다. 오래전에 종로에서 양갈비탕을 먹어본 적이 있긴 한데 갑자기 이게 생각나서 알아보니 종로에 있던 양갈빗집은 문을 닫은 듯해서 다른 곳을 알아보다 의외로 집에서 가까운 곳에 양갈비탕을 파는 곳이 있길래 여기로 와봤습니다. 한국에서는 중국식 양꼬치나 훠궈가 많이 알려졌지만 중국에서 꽤나 흔한 양고기 요리는 양고기를 물에 넣고 푹 삶는 양고기탕(羊肉汤)이라고 하네요. 그런고로 양꼬치를 굽는 기계는 덮개를 열지도 않고 그대로. 양꼬치가 아닌 양갈비탕을 주문했지만 탕에 들어간 양고기를 찍어먹을 소스는 똑같이 주나 봅니다. 양념장을 잘 섞으니 쌈장과 비슷한 색이 나네요. 잠시 후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