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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oBook

동생 인강용으로 산 ASUS 비보북 X512DA-BQ473 여전히 밖을 못 돌아다니니 블로그는 개점휴업 상태지만 전자기기 다루는 글 정도는 쓸 수 있겠다 싶어 일주일 만에 블로그에 글을 끄적여봅니다. 동생이 대학교에 복학하면서 사이버 강의를 들을 노트북이 새로 필요하다고 해서 고민 끝에 ASUS 비보북 X512DA-BQ473을 주문했습니다. 8월 9일에 예약판매분을 주문해서 8월 25일에 받았으니 2주쯤 걸려 받았습니다. AMD의 르누아르 라이젠5 4500U가 달린 노트북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굳이 구형 칩인 라이젠3 3200U가 달린 노트북을 샀는데 너무 과한 돈을 들이지 않으면서 인터넷 강의를 듣기 좋은 노트북을 사려고 고민 끝에 이걸로 골랐습니다. 이것보다 더 저렴한 노트북이 있긴 하지만 아무리 인강용이라고 해도 emmc 달린 노트북을 살 수는 없으니... ..
ASUS 비보북 X512DA-BQ475 도착을 오매불망 기다리던 노트북이 드디어 집에 왔습니다. ASUS의 비보북 X512DA-BQ475 모델인데 워낙 목돈이 들어가는 일이다 보니 이래저래 고민도 했고 빅스마일 데이 할인 때 괜찮은 가격으로 나오지 않을까 해서 구매를 미루기도 했지만 막상 행사가 영 시원찮아서 그냥 11번가에서 12개월 무이자로 긁었습니다. 원래는 5월 4주 차에 받았어야 할 물건이지만 이래저래 배송이 늦어져서 6월 둘째 주에 받았습니다. 박스를 뜯어 내용물을 보면 천에 감싸진 노트북 본체와 충전 케이블, 간단 사용설명서와 품질보증서, 그리고 HDD나 SSD를 추가로 장착할 때 쓰는 가이드가 담겨 있습니다. 비보북이 USB PD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충전 케이블이 상당히 작고 가벼워서 다행입니다. 노트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