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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NAS, 자작 NAS를 거쳐 도착한 시놀로지 DS220+ 라즈베리 파이로 만든 NAS에 하드디스크를 추가하려고 도킹 스테이션을 사서 연결했는데 중간에 뭐가 꼬여서 설정이 엉망이 돼버렸습니다. 그래서 라즈베리 파이에 OMV5를 다시 설치하려고 했는데 어째 OMV5 설치 도중 계속 설치가 중단되네요. 라즈베리 파이 OS 버전이 문제인가 싶어서 오래된 버전을 받아도 보고 네트워크 연결 문제인가 해서 랜선 연결을 요리조리 바꿔보기도 했는데 다 실패했습니다. 라즈베리 파이 OS 작동이 안 되니 다른 운영체제라도 깔아서 NAS를 구성해볼까 하고 부랴부랴 라즈베리 파이용 안드로이드 Omni를 깔아서 이리저리 궁리를 하다 내가 이 고생을 하면서까지 라즈베리 파이로 NAS를 만들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그래서 저도 결국 시놀로지 NAS를 질렀습니다. 2베이짜리 ..
라즈베리 파이 4B로 NAS 구축 시도(OMV5) 라즈베리 파이 4B를 산지 좀 됐는데 한동안 방치한 채로 잊고 살다 구글에서 대학교를 대상으로 무제한으로 제공하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편한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라즈베리 파이를 꺼내 NAS를 설치해보기로 했습니다. NAS(Network Attached Storage)는 네트워크로 HDD나 SSD 등의 스토리지에 접속할 수 있는 장치인데 일반적인 분들이라면 대기업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만으로도 충분하겠지만 구글의 사례처럼 언제든지 정책이 변경될 수 있고, 제가 가진 파일은 제가 직접 관리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고 해서 오래전부터 나스를 가지고 싶었습니다. 다만 본격적으로 나스를 갖추자니 비용이 만만찮아서 일단 맛보기로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해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라즈베리 파이로 나스를 만들 때에는 O..
집에서 쓰던 ipTIME 공유기로 만든 간이 NAS 오래전부터 집에 NAS(Network Attached Storage)를 두고 싶었습니다. 나스는 간단히 말하면 클라우드 스토리지용 컴퓨터인데 구글 드라이브나 네이버 클라우드와 같은 인터넷 서비스와 비슷한 기능을 하면서도 데이터 저장을 인터넷 기업의 데이터 센터가 아닌 집이나 사무실에 둔 나스에 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개인이 쓰기에는 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만으로도 충분하겠지만 기본으로 제공하는 용량이 상당히 적어서 대용량 파일을 저장하는 용도로는 부적합하니 나스를 하나 장만해서 집에 설치하고 싶었죠. 하지만 시놀로지 제품은 저가형도 가격이 만만치 않아 일단 포기하고 라즈베리 파이에 OMV(OpenMediaVault)를 깔아 자작 나스를 만드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막상 라즈베리 파이도 4B 모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