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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6.05.11 홍콩, 선전, 마카오

15. 진슈중화 (2)



미니어쳐가 있는 곳을 벗어나 실제 크기 건물을 둘러봤습니다.


여긴 위구르족 건물이 있는 곳인데, 이슬람교를 믿는 민족이다보니 모스크를 지어놨습니다.





위구르족 전통 의상을 입은 분들이 무용을 막 끝내고 인사를 하곤 들어가버렸네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보니 중동과 비슷한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식당, 기념품점이 있던 건물입니다.





여긴 아마 다이족 구역인 것 같습니다. 중국보단 태국같은 느낌이 많이 나네요.





민속촌 내 흐르는 물길이 강처럼 넓습니다.





조선족도 중국을 구성하는 소수민족이기에 한옥 건물도 있습니다.


현실은 민속촌 내 식당입니다만.......





4월 28일 한국을 출국한 뒤 중국 선전을 방문한 5월 14일까지 한 번도 한식을 안먹었기에


오랜만에 한식을 먹어볼까 해서 위의 한옥 뒷편에 있던 한식당으로 갔습니다.


쇠고기 국밥을 시켰는데, 중국은 밥을 숟가락으로 먹는 문화가 아니기에


국밥 역시 숟가락 없이 국자와 젓가락만 줬습니다.


그래서 국자로 밥을 퍼먹었는데, 참 밥먹기 힘드네요.





유목민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몽골 건물 게르도 있습니다.



대륙 스케일답게 민속촌 내 볼거리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만큼 내부가 넓어서 중간중간 길을 헤매기도 했죠.


과하게 걸어다니기도 했고, 이날 컨디션이 많이 않좋아


이후 계획했던 세계지창(世界之窗)은 포기하고 홍콩으로 돌아갔습니다.


선전 비자값이 아깝긴 하지만.......





홍콩으로 돌아와 잠시 삼수이포에 들러 이런저런 구경을 하다 에그타르트를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달지 않아 좋았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근처 마트로 가서 저녁거리를 찾는데, 생각보다 한국 식품이 많이 보입니다.


심지어 스타벅스 프라푸치노도 한국 동서식품에서 만든 것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800mL이라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보고 사온 요구르트입니다.


알로에가 들어간 것 같은데 정작 알로에맛은 안느껴집니다.


여담으로 광고모델은 전지현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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