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도 영화를 열심히 봐서 2020 CGV SVIP가 되었는데
코로나로 타격을 좀 심하게 받은 것인지
2020년에 줘야할 SVIP 스페셜 기프트를 끝내 2020년에 받지 못했습니다.
영화도 거의 보지 못해서 오랫동안 유지해온 등급을 날릴 뻔 했으나
어찌저찌해서 SVIP 등급이 1년 더 연장됐고
2020년에 줘야했을 선물을 뒤늦게 받았습니다.
SVIP 등급이 적힌 CJ ONE 카드와 함께
작년에 개봉했던 주요 한국영화를 담은 기념주화(라기보다는 메달에 가까워보이네요.)를 받았습니다.
영화팬에게는 기념할만한 굿즈지만
2019년까지 SVIP에게는 실용적인 선물도 함께 제공했기에
아쉬움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종이쪼가리를 모으는 입장에서
이제는 원데이 프리패스도 실물이 아닌 전자쿠폰으로 제공되는 점 또한 아쉽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영화관을 찾아가 영화를 보는 것 자체가 어려워졌기에
이제는 CGV와 헤어져야 할 때가 온 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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