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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16.01.10 겨울 내일로

3. 이월드



내일로 여행 2일차 대구 두 번째 여행지는 이월드입니다.


인터넷에서 자유이용권을 할인가격으로 사놨는데


하필 다음날 급하게 면접이 잡히는 바람에 별로 즐기지도 못하고 바로 서울로 올라왔죠.





이월드를 방문한 가장 큰 이유인 롤러코스터 '부메랑'입니다.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360도 회전하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운행형태를 보이는 롤러코스터죠.


그래서 이걸 타러 서울에서 대구까지 왔건만 하필 점검 중이라 구경도 못해봤네요...





스카이웨이에서 찍어본 부메랑입니다. 언젠가는 꼭...





첫 번째로 탄 롤러코스터 카멜백입니다. 


언덕에 위치해서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듯한 기분이 나더군요.





두 번째로 탄 롤러코스터 허리케인입니다. 


운행시간이 짧기로 유명하던데 


실제로 타보니 스릴을 제대로 즐기기도 전에 끝납니다.





기차시간이 촉박해서 어트랙션은 딱 저 두 롤러코스터만 타고


83타워에서 내일로 스탬프를 찍기 위해 스카이웨이를 탔습니다.





산 위에 위치한 83타워입니다. 생각보다 높더군요. 


예전에는 저 위에서 번지점프하는 어트랙션도 있었다는데 상당히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83타워 옆에는 런던 2층 버스 루트마스터가 있습니다.





야간에는 '이월드 별빛축제'라고 해서 주요 시설에 LED를 달아 밤에 불을 켜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스카이웨이를 타고 내려오는데 예쁘더군요.


다만 완전히 어두워지지 않아 뭔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편집해봤습니다. 훨씬 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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