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산신쇼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29. 이른 아침 찾아간 나리타산 신쇼지 비만 내리지 않을 뿐 뿌연 구름으로 가득한 여행 마지막 날 나리타역을 지나 나리타 관광을 시작합니다. 나리타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는 당연히 공항이니 공항을 제외한 곳 중에서 제일 유명한 곳으로 가는데요. 벚꽃길을 걸으면서 증기기관차를 놓아둔 공원 위로 공항으로 가는 전철이 달리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세월이 느껴지는 벽돌 다리를 지나가기도 합니다. 나리타 일대를 걸으면 장어덮밥을 파는 식당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나리타시에서 유명한 음식이 이 장어덮밥이거든요. 심지어 도시 마스코트가 비행기 모습을 한 장어 우나리군일 정도로. 시간 관계상 장어덮밥은커녕 장어초밥조차 먹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아무튼 숙소에서 20여 분을 걸어 도착한 곳은 나리타산 신쇼지. 940년에 지어진 절이니 천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곳..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