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오브컬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뮤지엄 오브 컬러 (2019.12.01)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 성수동에 있는 S팩토리에 왔습니다. CJ에서 뮤지엄 오브 컬러라는 전시회 무료 티켓을 제공해서 전시를 보러 왔죠. 매표소로 올라와서 티켓을 받은 뒤 전시 동선을 확인하고 전시실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넓은 연회장을 둘러싼 강렬한 사진들입니다. 크리스티나 마키바라는 러시아 사진작가의 작품들인데 아름다운 드레스는 물론이고 주변 배경이 너무나 색이 강렬해서 Simple Magic Things라는 작가의 주제대로 정말 환상적인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색을 입힌 아크릴 조각이 주렁주렁 매달린 통로를 지나가면 컬러 매칭 시스템으로 유명한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길 관람한 때가 2019년이었으니 아직 2020년 올해의 컬러가 빈칸이었는데 지금은 아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