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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삼성역 근처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린 알폰스 무하전 (2019.11.17) 아르누보(Art Nouveau)를 대표하는 체코의 화가 알폰스 무하. 화려한 장식 한가운데 아름다운 여인이 놓인 그림이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국내에서도 단독 전시전이 여러 번 열린 바 있는데요. 올해에는 삼성역 근처에 있는 마이아트뮤지엄이 개관 기념으로 알폰스 무하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입장료로 15,000원을 지불하고 티켓을 받은 뒤 전시실로 들어갑니다. 이번 전시는 체코 출신 테니스 선수 이반 렌들이 소장한 컬렉션으로 구성됐는데 알폰스 무하의 이름을 알린 작품부터 그의 말년 때 그린 작품까지 거의 알폰스 무하의 일생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를 순식간에 파리의 스타로 만들어준 사라 베르나르의 연극 '지스몽다'의 포스터부터 사계절을 의인화해 다양하게 그린 사계 시리즈까지 알폰스 무하 하면 ..
219. 삼성역 - 친구 따라 코엑스로 친구와 약속이 잡혀 삼성역에 왔습니다. 삼성역 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는 당연히 코엑스죠. 너무 뻔해서 좀 다른 곳을 가보고 싶었는데 친구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사진영상전 티켓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친구 따라 왔습니다. 입장용 팔찌를 받은 뒤 안으로 입장. 가장 먼저 온 곳은 소니 부스입니다. 친구가 소니 α7에 달 렌즈를 새로 사러 여기에 왔습니다. 행사장에서 정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무이자에 결제할 수 있다네요. 부스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렌즈 이름을 얘기한 뒤 그 자리에서 바로 카드 긁고 렌즈도 장착. 카메라 렌즈에 대해서는 완전 문외한이라 나중에 인터넷으로 렌즈 이름을 찾아봤는데, FE 70-200mm F4 G OSS 망원 줌렌즈네요. 여기 온 목적은 달성했으니 주변을 구경해야겠죠.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