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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에반게리온

6. 하카타역 (1) 다자이후를 출발한 버스는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을 거쳐 하카타 버스터미널 2층에 내립니다. 반대로 공항, 다자이후행 버스는 1층에서 타죠. 예상보다 하카타역에 일찍 도착했기에, 일정을 조금 고쳐 하카타역 주변을 조금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아뮤플라자 8층에 있는 포켓몬 센터. 도쿄나 오사카에 비하면 규모는 좀 작습니다. 가장 먼저 찾은 상품은 'Look Upon the Stars' 시리즈입니다. 별자리를 콘셉트로 한 굿즈인데, 원하던 패스케이스는 아쉽게도 안보이네요. 아쉬운대로 얼마 전에 출시된 サトシの帽子をかぶったピカチュウ 시리즈 코너로 가 동전지갑을 샀습니다.(사토시/한지우 모자를 쓴 피카츄)' 생각했던 것보다 좀 크긴 한데, 귀여우니 괜찮습니다.(?) 여긴 포켓몬센터 하카타..
40. 에반게리온 전(展) 슈리성 관람을 마치고 숙소에 체크인하러 가다 우연히 에반게리온 전시전 포스터를 봤습니다. 그래서 숙소에 체크인을 한 뒤 다이소에서 망가진 신발을 대신할 슬리퍼를 사고 오키나와 현립 박물관·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전시전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작 주인공인 신지는 안보이네요. 제가 산 대학생 티켓은 레이가 그려져있습니다. 성인 티켓은 아스카더군요. 이 전시전은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제작 때 사용된 원화, 레이아웃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저작권 문제 때문인지 내부 촬영이 안되는 게 아쉽더군요. 아쉬운대로 레이, 아스카 두 캐릭터가 그려진 레이아웃 엽서를 샀습니다. 요건 기념품점에서 팔던 열쇠고리입니다. 원작과는 전혀 다른 귀여움을 보여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