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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상세)/2017.06.29 후쿠오카 당일치기

6. 하카타역 (1)



다자이후를 출발한 버스는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을 거쳐 하카타 버스터미널 2층에 내립니다.


반대로 공항, 다자이후행 버스는 1층에서 타죠.





예상보다 하카타역에 일찍 도착했기에, 일정을 조금 고쳐 하카타역 주변을 조금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아뮤플라자 8층에 있는 포켓몬 센터.


도쿄나 오사카에 비하면 규모는 좀 작습니다.





가장 먼저 찾은 상품은  'Look Upon the Stars' 시리즈입니다.


별자리를 콘셉트로 한 굿즈인데, 원하던 패스케이스는 아쉽게도 안보이네요.




아쉬운대로 얼마 전에 출시된 サトシの帽子をかぶったピカチュウ 시리즈 코너로 가 동전지갑을 샀습니다.

(사토시/한지우 모자를 쓴 피카츄)'


생각했던 것보다 좀 크긴 한데, 귀여우니 괜찮습니다.(?)





여긴 포켓몬센터 하카타점 바로 옆에 있는 포폰뎃타 아뮤플라자 하카타점입니다.


철도모형을 비롯해 역명판 열쇠고리 등 철덕이 아니라면 이게 뭔가 싶을 별의별 철덕용품을 팔고 있죠. 





역명판 열쇠고리가 끌리긴 한데, 정작 저는 고리에 걸 열쇠가 없기에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아뮤플라자를 나와 하카타역 1층으로 이동해 빵집 투란도르를 찾았습니다.


옆을 지나갈 때마다 빵냄새가 코를 자극하는 곳이죠.





명란을 넣은 바게트가 유명하지만, 전 명란을 별로 안좋아하니 연유를 넣은 밀크빵을 샀습니다.


맨 위를 뜯어먹으면 바게트와 별 차이 없는 맛이지만


빵을 눌러 연유가 곳곳에 배이게 한 뒤 먹으면 달콤한 연유맛과 고소한 바게트가 참 잘 어울립니다.





여긴 하카타역 2층 개찰구 너머에 있는 500 Type EVA Cafe입니다.


산요 신칸센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에반게리온과 콜라보한 500 TYPE EVA PROJECT의 일환으로 만든 카페죠.





에반게리온 콘셉트에 맞춘 음식도 팔고 있는데, 가격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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