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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뮤플라자

6. 나가사키역에서 간단한 식사 나가사키 공항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는 아침 일찍 있는 에어서울 서울행 노선 하나뿐이라 지난 쿠마모토 여행처럼 이번에도 사가 공항에서 귀국합니다. 그래서 나가사키에서 사가까지 가는 기차표를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했죠. 마침 인터넷 예약 할인표 '큐슈 넷 킷푸' 광고가 나가사키역에 걸려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나가사키역 매표소로 들어가 예매번호와 예약할 때 쓴 신용카드를 보여주고 기차표를 받았습니다. 나가사키에서 사가역까지가 아니라 하카타역까지인데 나가사키 - 하카타 할인액이 더 커서 나가사키 - 사가 기차표가 더 비싸 하카타행 기차표를 샀습니다. 표를 받은 뒤 나가사키역 옆 아뮤플라자 1층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타코바야시라는 가게인데 이름대로 타코야키나 오코노미야키, 야키소바..
6. 하카타역 (1) 다자이후를 출발한 버스는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을 거쳐 하카타 버스터미널 2층에 내립니다. 반대로 공항, 다자이후행 버스는 1층에서 타죠. 예상보다 하카타역에 일찍 도착했기에, 일정을 조금 고쳐 하카타역 주변을 조금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아뮤플라자 8층에 있는 포켓몬 센터. 도쿄나 오사카에 비하면 규모는 좀 작습니다. 가장 먼저 찾은 상품은 'Look Upon the Stars' 시리즈입니다. 별자리를 콘셉트로 한 굿즈인데, 원하던 패스케이스는 아쉽게도 안보이네요. 아쉬운대로 얼마 전에 출시된 サトシの帽子をかぶったピカチュウ 시리즈 코너로 가 동전지갑을 샀습니다.(사토시/한지우 모자를 쓴 피카츄)' 생각했던 것보다 좀 크긴 한데, 귀여우니 괜찮습니다.(?) 여긴 포켓몬센터 하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