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전곡리유적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2. 전곡역 - 한겨울의 선사유적 주먹도끼를 형상화했다는 인상적인 외관이 특징인 전곡역. 군청이 있는 연천읍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사는 전곡읍의 중심역인 만큼 외지인이 많이 찾을 역이라고 생각한 것인지 이런 플래카드가 걸려 있네요. 전곡역에 오고 나니 슬슬 배가 고파져서 전곡역 앞으로 나오면 바로 명신반점이라는 중국집이 보이는데 이번에는 전곡 사는 친구 추천으로 알게 된 다른 중국집으로 갑니다. 요즘들어 간짜장 잘 하는 집을 찾기 정말 어려운데요. 단순히 짜장을 다른 그릇에 담아 주는 수준 미달의 중국집이 곳곳에 있는 터라 양파와 고기를 춘장에 제대로 볶은 간짜장을 정말 오랜만에 만나니 짜장면을 먹기도 전에 즐겁습니다. 같이 주문한 미니 탕수육과 함께 간짜장을 마시듯이 입안으로 넣고 면만으로 끝내기 아쉬워 공깃밥 하나를 추가로 주문해 밥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