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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방일 외국인 관광객 한정 교통카드 혹시 한국에서 파는 외국인 관광객용 교통카드를 찾으시나요? 일본은 지역별로 별의별 교통카드가 있는데요. 몇몇 지역에서는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돈을 노리고(?) 외국인 관광객 한정판 교통카드를 발매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2019년 사이에는 광풍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방일 외국인용 카드를 여러 회사에서 찍어냈는데 코로나를 겪으면서 대다수가 발행 중단돼서 지금은 종류가 많이 줄었네요. 그래서 2019년에 작성했던 글을 다시 다듬어보겠습니다. 1. KANSAI ONE PASS 판매장소 : JR 서일본, 난카이 전기철도 간사이공항역 외 다수 판매가 : 3,000엔(충전금 2,500엔+보증금 500엔) 환불 수수료 : 220엔 이코카에 관광객 특전을 붙인 교통카드입니다. 정식 명칭은 위에 적은..
일본 스타벅스 카드 지역 한정판(Been There Series) 플라스틱으로 스타벅스 카드를 만들던 시절 발행한 지역 한정판 Japan Geography Series에 이어 Been There Series가 지역 한정판 굿즈로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머그컵만 이 시리즈로 나오던데 일본에서는 스타벅스 카드 지역 한정판도 Been There Series로 나오고 있네요. Japan Geography Series에 이어 이번에도 13개 지역을 테마로 해서 카드를 팔고 있는데 이 카드 시리즈도 다 모아서 카드를 정리해 보는 글을 적어봅니다. 홋카이도 : 홋카이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역시 겨울이라고 생각한 것인지 집 앞에 잔뜩 쌓인 눈을 제설하는 사람이 카드에 담겼습니다. 결코 유쾌한 모습은 아닌데 참... 센다이 : 센다이 근교에는 일본 3대 경치로 손꼽히는 마..
일본 스타벅스 카드 지역 한정판(Japan Geography Series) 지금은 Been There Series 지역 한정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 스타벅스에도 일부 도시 매장에 지역 한정판 MD를 팔고 있지만 일본 스타벅스는 현 단위로 지역 이미지를 활용한 MD를 팔고 있습니다. 이걸 Japan Geography Series라고 부르는데, 홋카이도, 센다이, 도쿄, 요코하마, 카나자와, 나가노, 나고야, 교토, 오사카, 고베, 히로시마, 후쿠오카, 오키나와 이렇게 총 13군데를 선정해 텀블러, 머그컵 등을 해당 지역에서만 팔고 있습니다. 저는 텀블러나 머그컵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스타벅스 카드만 모으고 있죠. 일본 전국 여행을 할 때 모았어야 하는데, 그때는 스타벅스 카드를 모으지 않아서 뒤늦게 발품을 팔아 카드를 모았습니다. 일본에 직접 천 엔을 충전해서 가져오거나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