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상세)/2016.08.30 동일본 썸네일형 리스트형 1. 태풍을 뚫고 나리타행 일본으로 떠나기 전날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맨 앞줄은 돈 주고 사야 하는 좌석이라 못 골랐지만 그래도 꽤 앞에 있는 자리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5시 10분에 출발하는 첫차를 타기 위해 4시 40분쯤 서수원터미널에 도착하니 플랫폼이 주차 중인 버스들로 가득합니다. 오직 새벽에만 볼 수 있는 모습 같네요. A4100번은 원래 영통에서 출발해 수원터미널, 수원역을 거쳐 서수원터미널에 오지만 첫차는 터미널에서 바로 출발합니다. 터미널 출발이다 보니 교통카드를 쓰지 말고 꼭 승차권을 사라고는 하는데 정작 교통카드 잘만 받더군요. 버스는 50여 분을 달려 6시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한 뒤 기다란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을 피해 바로 옆에 있는 웹 체크인 전용 카운터를 찾아가 수하물..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