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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 여행 정리

2020년 한 해 정산

 

 

명색이 여행 블로그인데, 제대로 된 여행을 가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집니다.

 

금방 끝날 것 같던 기간이 기약없는 기다림이 된지도 오래죠.

 

그래도 올해 짧은 나들이는 틈틈이 다녀왔고,

 

수도권 전철 여행기라는 제 나름대로의 목표를 어느 정도 완성해

 

일간지에 소개되는 보기 드문 일도 겪어봤습니다.

 

 

 

 

제가 가장 공을 들여 썼던 일본 교통카드 관련 글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조회수가 처참합니다.

 

그래도 개인적인 관심으로 시작한 취미라서 꾸준히 관련 소식을 찾아보고 있으니

 

정보는 그때그때 최신 내용으로 고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빛을 볼 날이 있겠죠.

 

 

 

 

여행을 못 다니니 여행 관련 글 대신 쓰게 된 게 이런저런 조그만 전자기기에 대한 글입니다.

 

개봉기니 구매 후기니 하는 거창한 글보다는

 

제 기준에 마음에 드는 제품들을 사서 간단한 기록들을 남겨봤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비싼 물건들을 사보고 싶은데... 여건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당장의 목표는 핸드폰을 바꾸는 것인데, 지갑을 펼치려는 찰나 주저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태블릿도 현재 가지고 있는 기종은 셋이나 되지만

 

다들 8인치 사이즈의 저가형 모델이라 큰맘 먹고 갤럭시 탭 S7을 사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니면 크롬북을 사서 여기에 안드로이드 앱을 깔아 써보던가.

 

 

 

 

1일 1블로그 글 작성이라는 개인적인 목표는 결국 올해도 달성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블로그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해가 바뀐다고 해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는 못하지만

 

내년에도 꾸준히 무언가를 끄적여 보겠습니다.

 

 

ps. 올해도 티스토리에서는 결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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